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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8.1. ~ 2027.7.31. Emory University 방문 연구자 체류

뉴욕 여행 중에 집주인이 문자가 와서 수도 계량기를 고치러 사람이 갈 거라고 했다. 뉴욕 여행 중이라 집에 사람이 없다고 하니까 월요일로 약속을 변경해 주면서, 뉴욕에서는 할랄 가이즈를 먹어보라고 강추했다. 원래 먹을 계획이었기도 해서 할랄 가이즈를 사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맛있다고 추천 고맙다고 했더니 Lady M 에 가서 페스츄리를 먹으라고 하였다. 그건 동선이 안 맞아서 결국 못 먹고 돌아옴. 어쨌든 지난 번의 그 기사(아마도 게리?)가 와서 계량기를 새 걸로 달아 줌. 이제 물 새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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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쓴 편지를 뉴욕까지 부치기로 하고 우표를 샀다. 집의 우편함에 outgoing 이 있으면 거기에 넣어두면 우체부가 수거해 간다는데 우리 집 우편함에는 outgoing 이 없다. 길거리의 파란우체통에 넣어도 우체부가 수거해 간다는데 파란 우체통 본 적이 없다. 어쩔 수 없이 우체국에 직접 가기로 하고 찾아보니 마침 도서관 가는 길이다. 아주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우체국에 가서 우표 한 장으로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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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SL 영어 공부 중급반에 두 번째로 참석하는 날이다. 다른 행사도 많네. 오늘은 새로운 강사가 와서 비자 발급 인터뷰를 연습해 보자고 하였다. 3명씩 둘러 앉아 가상의 인물 Avatar 를 만들고 그 사람의 히스토리를 상상해서 비자 인터뷰를 롤플레잉하면 심사자가 approve 나 deny 를 주는 연습이었다. 나는 인디아 사람, 콜롬비아 사람과 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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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보니 집에 택배가 와 있다. 한국에서 7월에 보낸 택배가 정확하게 2달 만에, 7개 중 1개가 혼자 먼저 도착했다. 이제 겨울이 와도 걱정이 없다. 나머지 6박스도 곧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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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테니스가 화요일인데 오늘 갑자기 월요일로 바뀌어서 데리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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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도 가기 싫다는 걸 억지로 달래서 라크로스 다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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