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8.1. ~ 2027.7.31. Emory University 방문 연구자 체류
우편함에 맨날 스팸만 왔는데 오늘도 스팸이겠지 하고 열어 보니 하이패스가 와 있다. 이걸 달고 고속도로를 달려서 디즈니랜드를 가야한다는 말이지.. 흠.. 이 작은 걸 인식한다고? 카드를 온라인에서 충전하는 방식인데 하이패스 카드가 물리적으로 없다니 참 신기하다.

얼른 주인 품으로 돌아가길..

애틀랜타 당근으로 한국인에게 산 자전거인데 지민이가 타고 싶다고 해서 몇 번 잡아주니까 일주일만에 혼자 타게 되었다. 신기하네. 오늘은 오르막길 갈 때 기어 바꾸는 걸 알려줬다. 21단 변속기어라니! 바퀴에 바람을 좀 더 넣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알아봐야지. 사실 지민이와 유나를 동시에 가르쳐야 하는데 유나가 요새 옆구리에 상처가 있어서 지민이가 먼저 배우게 됐다. 유나가 나중에 혼자 배우기 싫어할 텐데 잘 꼬셔봐야겠다.

지난 주에 냉장고를 다 파 먹어서 오늘은 일주일치 식량을 사러 코스트코와 월마트에 갔다. 월마트는 오랫만인데, 볼 때마다 그 창백한 진열 솜씨가 놀랍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