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일차. 9월3일(목) 무제
2026.8.1. ~ 2027.7.31. Emory University 방문 연구자 체류
이제 공책에 적으면서 영어 공부를 하려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져 가고 남은 공책을 꺼내 봤다. 8월 첫 주에 100sheet 를 사오라고 공지사항을 보고 월마트에 갔는데 100sheet 는 거의 없고 80sheet 밖에 없어서 80sheet 라도 사서 보냈는데 나중에 크로거인가 다른 가게에서 우연히 100sheet 발견해서 몇 개 사 두었다. 학교에서 작문 연습하는 속도 보면 80sheet 도 다 못 쓸 거 같은데?

한 가지 신경 못 쓴게 처음에는 다같은 공책인 줄 알고 샀는데 자세히 보니 좁은 줄과 넓은 줄이 있었다. 넓은 줄은 애들 주고 좁은 줄을 내가 쓰기로.

영화관에서 맛본 팝콘 맛을 못 잊어서 트레이더스 조에서 팝콘 옥수수를 사와서 팝콘을 튀겼다. 온 가족에게 인기 폭발.

연아는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 광물을 배우는 중인데, 광물 캐기 체험을 했다며 학교에서 광물을 가져 왔다. 광물 캐러 어디 가는 줄 알았는데 광물 캐기 키트를 잔뜩 실은 트럭이 학교에 와서 상자를 하나씩 나눠받고 그 안에서 광물을 캐면 되는 것이다. 다음주 사회 시간에는 진로 체험이 있는데 그때는 진짜로 진로 체험 센터에 가는 것 같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