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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8.1. ~ 2027.7.31. Emory University 방문 연구자 체류

알파레타 도서관에 ESL 영어공부반은 월,수가 중급반, 화,목이 초급반이다. 오늘은 초급반에 공부하러 갔다. 어제도 그러더니 오늘도 차가 밀린다. 도로 공사하느라고 차선이 좁아져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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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도 아직 제대로 긋기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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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초급반 이름표는 중급반 이름표와 같이 사용하고 등록부는 별도로 받았다. 등록부에 이름을 쓰는데 어떤 할머니가 갑자기 “주차를 어디 했어요? 이 윗길에 주차하면 끌려가는데? 데스크 같이 가서 알아봐 줄게요.” 하면서 우리를 다짜고짜 데스크로 끌고 갔다. 지금까지 3번 왔지만 주차로 문제된 적은 없었는데 왜 이러나 싶었지만 호의를 거절하기도 그래서 일단 갔다. 데스크에서 앞마당 주차장 사용하거나 건너면 공용주차데크(한국식으로 주차 타워)를 이용하면 되고, 갓길 주차는 견인된다고 하였다. 우리 차가 앞마당에 있다고 하니까 그 할머니도 안심하고 들어갔다. 알고 보니 그 분이 강사였고 처음 오는 참가자들 불이익 받지 않도록 챙겨주려는 뜻이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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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급반에는 한국인이 많았는데 초급반에는 한국인이 우리뿐이었다. DR은 어딘가 했더니 도미니카 공화국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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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가 부부로 강의를 했고 초급반답게 가끔 전자칠판에 단어 철자도 적어주고 “다같이 따라해 봅시다”하면서 발음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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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에 SBCE에서 학교 설명회가 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을 집에 두지 않고 같이 가서 보여주고 싶었다. 지난번 TRMS 학교 설명회에는 어른들만 가는 줄 알고 아이들을 두고 갔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온 학부모도 있었고 학교도 별말을 안 했다. 아이들이 같이 봤으면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 같아서 아쉬웠기에 이번에는 다같이 가기로 했다. 그런데 유나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각이 4시 40분~50분 사이라서 좀 늦을 것 같았다. 그래서 유나 학교에 데리러 가기로 했다. 직접 데려오면 스쿨버스보다는 일찍 올 수 있으니까. 하교 시간이라 스쿨버스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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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하교하는 아이들도 의외로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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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카페테리아에서 다같이 시작. 교장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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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새로온 학부모 모임에서 만났던 학부모회 회장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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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간표. Block1 과 Block2 가 있는데 영어, 읽기, 쓰기 등을 담임1이 가르치고 사회, 과학, 수학 등을 담임2가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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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분위기도 Block1, Block2가 다르다. Block1 은 하단의 길메리유치원에서 본 것 같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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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1 의 Reed 선생님은 올해의 교사로 뽑혔다고 한다. 초등학교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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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함에 책이랑 필통을 두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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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친구들이 인사를 했다. 지민이는 부끄러워서 자꾸 외면했는데 끊임없이 인사하는 밝은 친구다. 지민이도 마지막에 “See you” 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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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아니라 10년 전만 해도 중학교에서 앉아서 수업한다고 지적하던 교장 교감이 있었는데 나는 신경 안 쓰고 의자든 교탁이든 걸터 앉아서 수업을 했다. 청소 시간에는 아예 사물함 위에 드러누워서 아이들 청소하는 거 구경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기겁을 하던 환경부장 님이 생각나네. 여기 선생님도 책장 위에 걸터 앉아서 편하게 설명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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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로 A, B, C .. 등급이 있고 70점 미만이면 낙제이다. 낙제하면 NG 를 받는다. 유나의 사회, 과학 점수가 부족해서 낙제할까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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