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일차. 두번째 주말
2026.8.1. ~ 2027.7.31. Emory University 방문 연구자 체류
유나가 클라리넷을 고르는 바람에 악기를 사러 갔다. 중고 악기 매장으로 학교에서 추천해 줌. 호른이나 튜바는 학교에서 대여해 준다고 사지 말라고 함. 플룻,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같은 건 사 오라고 해서 일단 왔다.

지민이는 바이올린을 할 예정인데,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이 동네 오케스트라에 가입해서 배워 보려고.

아내는 육아휴직 때 열심히 굽던 파운드케잌과 초코칩쿠키를 다시 시작함. 복직한 뒤로는 구경도 할 수 없었는데, 2027년에 휴직 끝나면 이제 평생 못 볼듯. 정년퇴직하고 나서?

아이들은 이제 적응 완료됐으니까 또 열공시켜야지

나는? 미국에서만 맛 볼 수 있다고 생각한 로망들을 실현하는 중. 조지아는 칙필레의 고향!
